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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뉴먼 롤렉스 손목시계 경매가 200억 '역대 최고'… 누군가 보니
폴 뉴먼 롤렉스 손목시계 경매가 200억 '역대 최고'… 누군가 보니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7.10.29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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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뉴먼. (사진=영화 '트와이라잇' 스틸)
폴 뉴먼. (사진=영화 '트와이라잇' 스틸)

할리우드의 명배우 폴 뉴먼(1925~2008)이 생전 착용하던 롤렉스 시계가 경매에서 한화 200억 원에 낙찰됐다.

경매업체 필립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세기의 전설적인 시계들’ 경매에서 폴 뉴먼이 직접 착용했던 롤렉스 데이토나 손목시계가 1775만2500달러(약 200억원)에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세계 손목시계 경매 역사상 최고가로 지난해 11월 파테크 필리프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시계가 세운 최고가(약 129억 원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초 폴 뉴먼의 시계 예상 낙찰가는 100만 달러(11억 2000만원)였으나 무려 18배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폴 뉴먼의 롤렉스 데이토나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폴 뉴먼의 롤렉스 데이토나 (사진=뉴욕포스트 홈페이지)

경매에 나온 롤렉스 데이토나는 폴 뉴먼의 아내이자 배우인 조앤 우드워드(Joanne Woodward)가 1968년 폴 뉴먼에게 선물한 것으로, 1963년부터 1970년대 초까지 제작된 초창기 데이토나 모델 중 하나다. 

폴 뉴먼이 즐겨 착용하면서 해당 모델은 '폴 뉴먼의 데이토나'로 불리기도 했다. 

경메에는 폴 뉴먼의 장녀이자 배우인 엘리노어 넬 뉴먼이 출품했으며, 수익은 자선 재단에 환원될 예정이다.

한편 폴 뉴먼은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지난 2008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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