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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관·군 합동 신종감염병 대응태세 점검
충남도, 민·관·군 합동 신종감염병 대응태세 점검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7.10.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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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위기관리 합동 모의훈련
충남도가 지난 27일 ‘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민·관·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지난 27일 ‘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민·관·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지난 27일 아산시와 국가지정·지역거점 병원 등 29개 유관기관과 함께 ‘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민·관·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도와 국가지정·지역거점 병원과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보건환경연구원, 시·군·구 보건소 등 29개 기관 1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기관별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와 유관기관은 에볼라 의심환자를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하는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 △의심환자 기관별 대응 △환자발생 시 역학조사, 인지, 보고 등 의사소통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환자발생 시 대응과 담당자 연락불통 시 대처 방법, 환자 관리 계획, 확진자가 투석환자일 경우 치료 계획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도상 훈련도 실시됐다.

모의 훈련에 앞서서는 나영주 도 역학조사관이 ‘에볼라 대처 방안’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현장훈련이 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국제적인 에볼라 발생 규모 및 확산 정도를 면밀히 모니터링 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종감염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 탄탄하게 구축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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