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심뇌혈관질환 치료발전방향 모색
경상대병원, 심뇌혈관질환 치료발전방향 모색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10.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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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24차 전국회의 개최
(사진=경상대병원)
(사진=경상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5~26일 양일간 경상대병원 일원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 24차 전국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혜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서기관, 이강희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예방과장, 이건세 운영평가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회의 첫날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심뇌혈관질환센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발표가 진행됐다.

또 둘째날에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 성과 정리방안의 논의를 위해 이건세 운영평가위원장의 진행으로 김남호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센터 교육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샵 및 행정담당 인력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신희석 병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보건행정 수립에 밑거름이 되어 장기적으로 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심 축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