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12일까지 추석절 성수식품 특별점검
하남, 12일까지 추석절 성수식품 특별점검
  • 하남/정재신기자
  • 승인 2008.09.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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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12일까지 추석절 성수식품 특별점검을 펼친다.

점검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식품 제조 및 가공업소, 식품유통 판매업소 등 53개소의 업소에 대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다류식품과 추출가공식품, 기타 제조가공식품, 한과류, 식용유세트, 조미료세트 등의 제수·선물용 식품이다.

점검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 판매 ▲원재료 사용의 적정 여부 ▲표시 광고 위반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떡국떡과 만두, 벌꿀 등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식품기준과 규격을 따져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