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내일부터 '2017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부산서 내일부터 '2017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10.25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부산 시민들과 목회자들을 만난다.

25일 IYF에 따르면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2017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26~28일 3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1부 성가공연 및 설교, 2부 신앙상담 순으로 구성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총 6회에 걸쳐 박 목사가 주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설교 전에는 2014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 1등상에 이어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인 혼성 1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준 높은 성가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도 개최돼 부산경남 지역 목회자들이 아프리카 등 다른 나라 목회자들과 함께 말씀의 교제와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 목사가 설립한 IYF는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활발한 국제 문화교류 활동과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국 정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