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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문재인호 마지막 승선자… 막중한 책임감"
홍종학 "문재인호 마지막 승선자… 막중한 책임감"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10.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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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중소기업 정책 입장 청문회서 밝힐 것"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문재인호(號)가 활짝 돛을 올리고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담금질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문재인호의 마지막 승선자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정치인으로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발전해야 한국경제가 재도약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일자리, 소득주도, 동반, 혁신성장의 네바퀴 성장론을 구상하고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공약을 만들면서 가슴 벅찼던 기억이 난다"고 지난 대선 때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막상 제가 그 임무를 맡으니 막중한 책임감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 후보자는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자는 소중한 바람을 꼭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자는 이날 여의도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재벌개혁과 중소기업 정책에 관한 입장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를 살리고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를 꼭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일부 야당에서 신설된 중기부의 초대 장관으로 자질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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