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함께 하는 우리' 주제… 대상에 이은희씨 수상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오후 홍천군 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자기권리 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사표현 능력과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너와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60여 명의 장애인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20명이 본선대회에서 발표를 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이은희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우수상에 원용빈, 우수상 서지민, 장려상 권욱현·변성진, 특별상 양현석 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이날 복지관에서는 난타 공연단의 신나는 난타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 대회를 마쳤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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