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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정감사… 안일한 행정처리 ‘도마위’
충남도 국정감사… 안일한 행정처리 ‘도마위’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7.10.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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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충남의 안일한 행정처리가 충남에 오명을 씌웠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23일 충남도청 국정감사에서 충남도의 안일한 행정처리를 질타하고 있다.(사진=김시룡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23일 충남도청 국정감사에서 충남도의 안일한 행정처리를 질타하고 있다.(사진=김기룡 기자)

충남도가 안일한 행정 처리로 2015년 공무원 징계 수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23일 충남도청 국정감사에서 “충남도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 통계 자료입력을 잘못했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황 의원은 “현재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통계청에 올라와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 상 2015년 충남도 공무원 징계 수는 329건으로 나타난다”며 “충남도로부터 확인한 결과, 이 수치는 132건을 오류 입력된 값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오류 입력값이 포하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 책자는 지난해 8월부터 배부됐지만 충남도는 최근까지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현재 관련 수치를 인용한 기사들이 인터넷에 게재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충남의 안일한 행정처리가 충남에 오명을 씌웠다”며, “충남은 관련사실에 대한 정정조치를 바로 취하고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수치에 대해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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