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만원의 행복 럭키패키지’ 판매
포항스틸러스, ‘만원의 행복 럭키패키지’ 판매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7.10.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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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를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 럭키패키지’를 판매한다 고 23일 밝혔다.

럭키패키지는 기존 당일 입장권 가격에 1만원이 더해진 가격으로 구입하는 패키지 티켓으로 입장권과 함께 구단 상품이 주어진다.

217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패키지는 2017 원정 유니폼 17벌(100, 105사이즈 한정), 유니폼 쿠션 100개, 사인구 50개, 엠블럼 백구 50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일반석의 경우 기존 1만2000원에 1만원을 더한 2만2000원, 프리미엄석은 기존 2만원에 1만원을 더한 3만원으로 책정됐다.

단, 당일권 구입시 적용되는 할인 혜택(예매 할인 카드 할인 등)은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성인 입장권에만 해당된다.

럭키패키지를 구입한 팬은 28일 대구와의 홈경기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스틸야드 북문광장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서 티켓을 제시하고 패키지 구성품 중 1종류를 본인이 직접 추첨한 결과에 따라 무작위로 받아가면 된다.

한편 지난 21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6경기 무패를 이어간 포항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대구FC와 치르는 2017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사진=포항스틸러스)

[신아일보] 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