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고객대상 주식투자 수익률 대회 개최
신한금투, 고객대상 주식투자 수익률 대회 개최
  • 김성욱 기자
  • 승인 2017.10.23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韓·美·中 주식 등 4개 리그… 내달 1일부터 매월 상시 개최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순금돼지 등 경품을 지급하는 ‘실전투자리그’ 수익률 대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실전투자리그는 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은 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수익률 대회가 매월 상시적으로 열린다.

리그는 국내·해외 주식 등 각각 2개 리그씩 총 4개 리그로 진행된다. 국내리그는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일반리그’ △전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프로리그’ 등으로 나뉘어 수익률을 겨룬다.

해외주식 수익률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미국리그’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중국리그’ 등으로 운영된다.

각국 통화로 리그별 기준 금액이 충족되면 4개 리그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순금돼지는 매월 12마리가 지급되며 리그별 수익률 상위 3명(총 12명)에게 1~3돈이 제공된다. 선착순 신청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주어지며 리그별 100명씩 총 400명이 대상읻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전투자리그 참여 기준을 낮췄다”며 “실전투자리그를 통해 국내·해외 개인 주식 투자자들의 자유로운 정보 공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성욱 기자 dd9212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