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유공자 표창·안보결의문 낭독 등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9일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구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제65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위기관리에 대한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임태전 구리재향군인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중대함을 명시해 시의 국가안보 역량 증진에 가일층 강화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안보의 파수꾼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안보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보훈향군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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