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습관달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는 지난 19일 tvN ‘어쩌다 어른’에서 66일 습관달력을 소개했다.
이날 강성태는 “습관을 고치는 데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줄 아냐”며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66일이라더라. 66이면 확실히 사람이 바뀐다”고 말했다.
그는 “66일 동안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력을 준비해 10만원 내기를 하라. 당장 주머니에 만 원도 없는데 공부하지 않겠냐”면서 66일 습관달력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자신도 이 달력으로 헬스클럽 같은 곳에서 다니지 않고도 근육질의 몸을 만들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강성태는 한 달 여 남은 수능 대비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강성태는 "자신이 실수했던 점들을 모아서 시험 치기 직전에 보면 정신이 번쩍 든다"며 "이렇게 하면 실수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든 공부의 신이 마찬가지지만 수능 일주일전부터는 수능 시간표대로 산다. 그게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라고 컨디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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