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 출시
한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 출시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10.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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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시트 기능도 적용
‘유로 601’ 리클라이너 소파 (사진=한샘)
‘유로 601’ 리클라이너 소파 (사진=한샘)

한샘이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이태리 명품 가죽회사 마스트로또(Mastrotto)의 천연 원피를 적용했다. 가죽 표면에 1000회 이상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는 ‘테이버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높였다. 리클라이너 하드웨어는 L&P의 최신형 제품을 사용했다.

풋·헤드레스트 모두 전동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특히 내 몸에 맞는 자세를 저장해 둘 수 있는 ‘메모리시트’ 기능을 적용했다. 좌방석과 헤드레스트에는 메모리폼을 내장했다.

발받침을 두 번 접어서 보관하는 ‘더블폴딩’ 기능을 적용해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 대비 발받침이 4~5cm 길어졌다. 헤드레스트도 끝까지 눕힐 수 있고 다리 부분은 슬림한 스틸 소재를 사용해 부피감도 줄였다. USB충전 포트도 내장됐다.

한샘 관계자는 “메모리시트 기능은 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기능”이라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3인·4인 소파와 함께 배치하면 가족과 함께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라운지형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