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송혜교' 한지우, 11월 11일 일반인과 결혼
'리틀 송혜교' 한지우, 11월 11일 일반인과 결혼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10.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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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에서 '리틀 송혜교'로 통하는 배우 한지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한지우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19일 한지우가 3살 연상의 일반인과 11월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3세 연상으로 알려진 대기업 연구원으로 알려진 예비 신랑과는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987년생인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정돼 중국에서 먼저 데뷔했다.

당시 중국에서 한지우는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리틀 송혜교’라 불리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정글피쉬2',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이름없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