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17년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에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탐진강 명소화사업, 장흥통합의료병원, 고속도로 장흥휴게소 등 14개 주요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군의회 의원들은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복실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며 “군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주민여론과 건의사항을 정리해 집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장흥/박창현 기자 ch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