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배우는 한국사’… 관내 초등 3~4년 대상
경남 통영시 산양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시대별 사회모습을 자연스럽게 알아보고, 미니북 만들기, 역사신문 만들기 등 후속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강좌는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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