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 20개팀 출전
경남 창녕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 일원에서 창녕향토음식경연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창녕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녕에서 찾는 힐링음식’을 주제로 창녕 농·특산물을 이용한 이번 향토음식경연대회에는 20개팀이 출전해 우리 농산물 홍보 및 대중화를 선도한다.
특히 이번 대회서는 요리하는 멋진 남자가 선보이는 남성어르신요리대회가 열려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창녕군 14개 읍면에서 역사와 문화가 깃들고, 고향어머니의 맛을 지키는 취지로 전통음식 전시 및 경진대회를 선보인다.
제8회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요리대회 이외에도 창녕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점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창녕군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이용한 양파전, 양파떡, 양파죽이 준비되어 다양한 요리를 관람객들이 맛보는 시식의 장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쌀 요리 전시관, 남성들만 체험할 수 있는 양파전 체험장, 자연의 색과 천년의 지혜가 담긴 규방공예 전시 및 체험장, 한지공예 전시 및 체험장, 건강에 좋은 천연발효식초 전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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