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 대공원 열린광장에서 ‘찾아가는 부동산 정보광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보광장은 부동산 전문가와 해당 업무 공무원을 상담관으로 구성해 구민이 찾기에 편리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이 한자리에서 부동산에 관한 모든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등 중개업 관련 민원 상담, 지방세 및 국세 세무상담 등 부동산에 관한 종합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감정평가사, 세무사, 공인중개사는 물론 법무사까지 각 분야별로 구성된 상담인력이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에 관련된 상담을 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민 뿐만 아니라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에게도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민원상담을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에게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정보광장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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