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취약계층 아동대상 가족 힐링캠프 운영
강서구, 취약계층 아동대상 가족 힐링캠프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0.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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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명 참가

서울 강서구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소통을 위한 ‘강서드림스타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끝나는 초등학교 6학년 16개 가정이 함께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국립생태원, 전주 한옥마을, 레일바이크 체험 등 전주‧변산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심리검사 및 상담, 생활학습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바르게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