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산자위 등 13개 상임위 국감
국회, 기재위·산자위 등 13개 상임위 국감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10.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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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소득주도 성장·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여야 공방 예상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국회는 19일 기획재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기재위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공무원 증원 등의 정책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강원랜드 직원 채용비리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른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논란과 관련한 적폐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위원회 국감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 핵잠수함 도입 등의 문제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펼쳐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각각의 피감기관들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