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국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장, 희망의 쌀 전달
유인국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장, 희망의 쌀 전달
  • 김용만기자
  • 승인 2017.10.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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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울강서구협의회 제공)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울강서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강서구협의회 유인국 신임 협의회장은 지난달 28일 당 자문회에 취임하면서 축하화한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금을 모아 500만원 상당의 쌀(10kg) 200포를 18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기부 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 신임 협의회장은 평소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많은 축하화환이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것을 보고 경제적 낭비라고 생각해 2006년 강서구 체육회장으로 취임 후부터 축하화환 대신 후원금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