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오는 27일 자정혁신안 발표
프랜차이즈협회, 오는 27일 자정혁신안 발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7.10.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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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 자정혁신안'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사업자와 가맹본부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의 자정혁신안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7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달까지 자정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회는 자정혁신안 마련을 위해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를 꾸리고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는 공식 회의와 다양한 연구, 토론 등을 통해 자정혁신안을 권고의견 형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