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와 성공 개최 업무협약
수도권 유명 관광지로 손꼽히는 광명동굴 내에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가 들어선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도 광명동굴에서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양기대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회 종료시 까지 입장권 구입 및 배지달기 운동 등 지역주민 참여운동 전개, 각종 축제 및 행사와 광명동굴 등 관광지내 대회 홍보 강화, 기타 참여지원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이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동계올림픽이 115일 남은 상황에서 올림픽 참여열기 조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국 대표관광지 광명동굴 내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부스 조성 등 대국민 참여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7월부터 서울구청장협의회, 키비탄, KT, 더불어 민주당 및 신한은행 등 2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단체 협약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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