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이 블로거 A씨와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류태준이 지난 9월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짧은 교제 끝에 결별했다고 밝힌 여성 블로거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류태준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SNS 활동을 접었던 이 여성은 다시 SNS를 재개하고, 류태준과의 열애는 물론 2세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잠시 만남이 소원했다가 다시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류태준과 A씨의 재결합 소식은 베트남 다낭 목격담으로 확인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다낭의 고급 풀빌라 리조트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포착이 됐다.
또 류태준은 개인 SNS에 베트남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류태준 소속사 측은 즉답을 피하면서 추후 입장 발표 의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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