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모빌아이 창업자와 회동…자율주행 협력 논의
정의선, 모빌아이 창업자와 회동…자율주행 협력 논의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10.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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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이스라엘의 자율주행 기술업체 모빌아이 창업자인 암논 샤슈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슈아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찾아 정 부회장과 면담했다.

정 부회장과 샤슈아 CEO는 이날 회동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한 협력 확대 방안을 비롯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텔에 153억달러(약 17조원)에 인수된 모빌아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이 분야에서 세계 1위로 평가받는 업체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차량용 카메라와 센서 등을 공급하는 등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사진=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사진=현대자동차)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thdus524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