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회는 지난 2일 상임집행이사회를 열고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총 2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올림픽 유도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호(28, 한국마사회)에게는 1억원, 은메달을 수확한 73kg 왕기춘(20, 용인대)과 81㎏급 김재범(23, 한국마사회)에게는 각각 3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여자 78㎏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정경미(23, 하이원)에게는 15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