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확정
대한유도회,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확정
  • 신아일보
  • 승인 2008.09.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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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는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포상금 지급 내역을 확정했다.

유도회는 지난 2일 상임집행이사회를 열고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총 2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올림픽 유도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호(28, 한국마사회)에게는 1억원, 은메달을 수확한 73kg 왕기춘(20, 용인대)과 81㎏급 김재범(23, 한국마사회)에게는 각각 3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여자 78㎏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정경미(23, 하이원)에게는 15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