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5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웨딩사진 공개
김재범, 5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웨딩사진 공개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10.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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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제공)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제공)

뮤지컬 배우 김재범(38)이 5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 고효진(33)과 결혼한다.

17일 김재범 측에 따르면 김재범은 오는 22일 고효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의 축사는 선배 배우 안석환이 맡는다.

1부 사회는 같은 소속사이자 오랜 친분이 있는 배우 김수로 김민종, 2부 사회는 동료배우 조성윤이 맡는다.

축가는 밴드 몽니의 김신의, 뮤지컬계 오랜 동료배우 강필석, 전미도, 윤소호, 방글아가 꾸민다.

김재범은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남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범은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곤 투모로우’, ‘쓰릴미’, ‘인터뷰’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그는 지난 5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한 뒤 현재 영화 ‘데자뷰’에도 합류한 상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