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소방서가 지난 14일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소방본부 주관으로 도내 17개 소방서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상주소방서는 단체줄넘기, 35m 속도방수, 줄달리기 종목에서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김재훈 서장은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마음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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