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악플러 10명 고소
쥬얼리 출신 조민아, 악플러 10명 고소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10.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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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SNS 캡처)
(사진=조민아 SNS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현재 제과점을 운영 중인 조민아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16일 조민아의 변호를 맡은 서정욱 변호사는 "악플러들 가운데 지속적으로 해당 행위를 지속한 10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도를 넘은 악플과 모욕적 표현들에 조민아 양이 심적 고통을 호소해 보다 못한 지인들이 고소를 권유, 법무법인에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민아는 서울 서교동에서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이름의 제과점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해당 제과점을 찾은 이들이 가격과 위생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해 논란이 됐고, 조민아는 이에 관해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조민아를 향한 악성 댓글들이 끊이지 않아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