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갈치시장 추석맞이 싱싱장터 개장
부산자갈치시장 추석맞이 싱싱장터 개장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08.09.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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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들의 정감이 넘치는 관광명소인 자갈치시장이 현대화 사업으로 새 단장 되어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갈치시장 새단장 기념 추석맞이 싱싱장터 행사를 갖는다.

부산자갈치 현대화 시장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공사기간 동안 총441억원(국비129, 시비54, 조합100, 도시공사158)을 투입하여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이다.

싱싱장터 행사로는 자갈치시장의 추석장보기 10~15% 할인행사, 오아제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 달간(9월 5일~10월 5일)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권 증정행사, 이외에도 관광객 추억의 즉석사진 찍어주기, 풍물패, 각설이 공연 등 자갈치의 멋과 맛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제공된다.

또 행사홍보를 위해 부산의 주요 일간지 광고, 시장입구 대형홍보용 아치 및 대형 현수막 설치, 연안정비구간 가로등 베너 이외에도 이벤트사 도우미를 활용하여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