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및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문화 축제
코레일이 16일 기차에 대한 추억과 발전된 문화를 주제로 한 '호남선 추억의 몽탄 철도마을 축제'를 전남 무안군 몽탄역과 주변 철도마을에서 오는 21~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몽탄철도마을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코레일과 무안도, 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이 주관한다.
축제 프로그램은 철도마을의 꿈과 추억을 담은 연극과 영화, 음악회 등 공연·전시를 비롯해 미니 철도박물관 관람, 레일바이크 체험, 기차모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철도마을 먹거리와 전통놀이,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몽탄역은 하루 13회 정차하는 무궁화호나 KTX를 이용해 광주송정 또는 목포역에서 무궁화호로 환승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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