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신4지구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 외 14필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 13만6592㎡이며, 시공비만 1조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지난 11일 열린 송파구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전에서는 롯데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신아일보] 이정욱 기자 lupin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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