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인천 전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애인(愛仁) 페스티벌과 연계해 제2회 화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일 가을향기 음악회는 문희옥·강진, 김혜연, 이애란 등 많은 인기가수들이출연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한다.
21일에는 화도진문화원이 주최하고 동구전통예술협회가 주관하는 흥겨운 ‘동구 전통문화한마당’을 펼친다. 또 ‘자매결연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테마로 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충북 보은군 등 9개 동구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참여해 이흥수 구청장은 “제2회 화음(花音) 페스티벌 가을향기 음악회, 전통문화한마당, 나눔장터 행사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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