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촌, 한우쇼핑 관광열차 운행
다하누촌, 한우쇼핑 관광열차 운행
  • 김상태기자
  • 승인 2008.09.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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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11일…봉평 메밀꽃축제 등 연계
고유가 시대를 맞아 철도여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우쇼핑 관광열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한우관광명소인 다하누촌은 6일부터 11일까지 봉평 메밀꽃축제와 영월의 청령포.장릉 관광, 한우관광명소인 영월 주천 다하누촌을 한데 묶은 한우쇼핑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은 초가을 대표축제인 메밀꽃축제를 즐긴 후 어린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와 그의 한이 묻혀 있는 장릉을 둘러보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저녁에는 다하누촌에 들러 추석 차례상에 올릴 고기는 물론 부모님이나 친지 등에게 드릴 선물용으로 믿을 수 있는 한우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즐거움과 추석선물 알뜰구매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용 가격은 4만5000원이며 오전 8시 청량리역을 출발해 오후 10시쯤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한편, 다하누촌은 이번 기간동안 추석 한우 선물세트 구매시 10%할인 행사와 10세트 구매시 1세트를 덤으로 제공하는 10+1행사, 20만원 이상 구매시 떡갈비 1박스(6인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