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KCSI 면세점 부문 5년 연속 1위
신라면세점, KCSI 면세점 부문 5년 연속 1위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10.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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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장에서 생각…서비스 개선에 노력”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전경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해외여행을 앞둔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사람들 가운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는 게 신라면세점 측 설명이다.

실제 신라면세점은 내국인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별 고객서비스 전담 인력을 현지에서 운영중이며, 미스터리 쇼퍼, 전화응대평가, 이용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관리·개선하고 있다.

또한 전화와 코멘트카드, 홈페이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는 24시간 이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하는 신속한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