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이 전국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지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1일 화성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8개소에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을 비롯해 화성향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개소 원장, 교사, 학부모, 원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아동학대, 부실보육, 보육대란 등 어린이집에 대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해가는 현실에서 무상지원을 통해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하는 이중근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부영 측은 설명했다.
부영은 앞서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르완다, 세네갈 등 아시아, 아프리카 20여개국에도 디지털 피아노 6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 개를 기증한 바 있다.
[신아일보] 강송수 기자 ssk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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