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명품농산물 판촉전 펼친다
충남 명품농산물 판촉전 펼친다
  • 김용현·안기전기자
  • 승인 2008.09.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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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11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서 ‘한가위 큰잔치’ 개최
충남지역 명품농산물이 서울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선다.

충남도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충남 명품농산물 한가위큰잔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충남도 주최 (사)충남농사랑마켓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지사 추천 농특산물을 비롯한 시·군별 대표브랜드 농특산물 100개업체 230개 품목이 참여하며 시중보다 20~40%이상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이벤트 행사로 옛정취가 풍기는 너와집, 초가집 등으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떡메치기, 한과만들기, 인삼튀김, 송편만들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충남도지사 품질인증관, 수입농산물과 국내농산물 비교체험장, GAP(우수농산물 품질관리제도)농산물 코너 등이 마련되며, 시·군의 날을 정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출향인사 및 결연단체를 초청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절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수도권에서 충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가위 명품 농산물 판촉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4일 오후 6시 ‘KBS 6시내고향'과 5일 오전 8시10분 ‘생방송 SBS 출발! 모닝와이드'프로그램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