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6·25 홍천구국영령 추모제 및 유교전통 제례행사 봉행이 12일 오전 10시 홍천무궁화 공원 현충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홍천군지회 주최로 홍천군이 주관하고 노승락 홍천군수, 신동천 군의장, 허남진 군의원, 이현숙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박시열 유족회 지회장, 최수옥 향교 전교, 이재관 상이군경회 홍천군지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시열 전몰군경유족회 추모사와 노승락 홍천군수의 추도사 진행으로 홍천군 유족회59위 유자녀 이옥회 회원의 헌시낭독이 진행됐다.

이어 청년유족회 주관으로 제2부 유교전통제례행사가 개최됐다.

노승락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구국영령들의 흘리신 피와땀의 결과라“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등 군사적 도발이 남북관계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구국영령들이 흘리신 피가 헛되게 되지않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유평화 수호에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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