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 김진구기자
  • 승인 2008.09.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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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회복지대회’ 양구 문화체육회관서 개최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주제로 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7회 강원도 사회복지대회가 3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전창범 양구군수, 김태진 군의장, 송정부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재규 도의회의장, 허남운 양구경찰서장, 박승용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장, 각급기관 단체장 강원도 18개 시.군 협의회원등 1천500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원도 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18개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고 강원랜드복지협의회가 협찬한 제9회 사회복지의날 및 제7회 강원도 사회복지대회는 강원도립예술단 고전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졌다.

박승용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펼쳐진 제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는 개회식 및 윤리선언 낭독 강원도사회복지 홍보영상물관람, 강원도·시군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장기자랑 경연대회, 강릉시 자원봉사자 6명의 민요중창, 삼척시 자원봉사원의 퓨전 각설이로 이어졌다.

또, 동해시·속초시 자원봉사자의 노래공연과 연주, 평창군의 소년의 꿈 노래·양양군의 전통무용, 고성군 결혼이민자 2명이 출연 남행열차를 선사했다.

또한, 2부에는는 강원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출연 장구춤, 우리춤 수화공연, 품바타령, 태권도시범, 사물놀이, 미리내 색소폰 합주단의 특별공연도 펼쳤다.

한편 이날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먼저 풍요와 넉넉함의 상징인 가을 문턱에서 열리는 제7회 강원도 사회복지대회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대회준비에 애써 주신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송정부 회장과 여러 시·군 회장,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제9회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인들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제7회 강원사회복지대회가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고장을 찾아주신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