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오는 19일 가좌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15회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 & 제과제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웃음건강운동 시연 등 식전공연과 구민이 하나 되는 잡채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서구 대표 맛있는 빵집과 음식점을 찾아라’라는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자장면과 건강빵 등 시식 및 나눔,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음식 체험, 어린이 오감체험관, 가족과 함께 행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서구보건소, 관내 병원 4개소와 연계해 건강체험관도 운영한다. 이밖에 가좌동에 소재한 ㈜삼양사, ㈜사조해표는 생산품(물엿, 카놀라유)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나눔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에서 우리 서구의 맛과 멋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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