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김포시홍보대사, ‘한글명예대사’로 위촉
한한국 김포시홍보대사, ‘한글명예대사’로 위촉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0.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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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
(사진=한한국 김포시홍보대사 제공)
(사진=한한국 김포시홍보대사 제공)

경기도 김포시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한글세계대회에서 ‘한글세계화 개인상’ 수상과 함께 ‘한글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한글세계대회는 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제3회 한글세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한글학회 등이 후원했다.

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 함은혜 공동대회장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님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약 200만자의 한글로 세계 38개국의 ‘세계평화지도’, ‘한반도 평화지도’, ‘희망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 ‘중국 평화지도’ 작품 등 창조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난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엔 22개국 대표부와 북한, 프랑스 등에 기증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세계대회 한글세계화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특별히 ‘한글명예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이사장은 “571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세계화 개인상과 한글명예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작과정이 고행이지만 한글로 더 많은 세계 여러 나라 평화지도 작품들을 제작해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전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