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제11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단양 ‘제11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 단양/박종철기자
  • 승인 2008.09.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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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등 관광지·농특산품 홍보
충북 단양군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전시컨베이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단양관광홍보관을 개설한다.

군은 이를통해 국내는 물론 국외에 단양 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지역 특산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관광전은 관광산업 정보교류와 관광시장 개발 및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국내외 30여개국에서 400여개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관광전에 2개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온달관광지 세트장, 단양팔경 등 주요 관광지 소개와 농특산품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가을철 테마여행을 담은 단양관광 DVD상영을 비롯해 관광안내 책자·팸플릿 배부 등 홍보도 함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한 관광단양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각종 홍보 기념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부산국제관광전은 타이완 태국관광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참관객이 7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유명한 관광전인 만큼 군은 다양한 홍보테마를 기획해 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