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루한, 관효동과 깜짝 '열애 공개'
엑소 출신 루한, 관효동과 깜짝 '열애 공개'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10.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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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첨밀폭격' 스틸컷)
(사진=드라마 '첨밀폭격' 스틸컷)

그룹 엑소의 멤버였던 루한(27)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루한은 8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사람이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관효동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했다.

루한 공작실 계정은 이 게시물을 리웨이보 하며 사실상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관효동도 자신의 웨이보에 감탄사와 함께 루한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하며 루한의 글을 인정했다.

웨이보와 중국 현지 연예 매체는 루한의 갑작스러운 여자친구 공개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루한은 건강 악화, 불공정한 대우 등을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팀에서 나와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관효동은 1997년생으로 중국의 신예 배우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얼굴을 알린 뒤 '중국 국민딸'로 통하는 중국의 인기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첨밀폭격'의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췄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