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도로변 가을꽃 단장
추석맞이 도로변 가을꽃 단장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8.09.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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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10일까지 메리골드등 식재
보령시가지가 가을꽃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시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한 추석분위기를 제공 귀성객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석맞이 가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시가지 꽃 박스 및 주요도로변 꽃길을 정비하고, 가로화단, 가로공원 등 가로환경 정비와 도로변 교통시야 장애수목 전지전정, 시·군 경계지역 가로환경을 집중 정비한다.

특히 오는 10일까지 주요도로변 및 시가지 주변 대형 꽃 박스와 관내 가로공원, 시·군 경계 화단의 노후 초화를 가을꽃인 메리골드 100,000본을 교체식재 생동감 있는 도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도로변 가로환경 정비 및 가을꽃을 식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푸른 보령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