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전 경기서 서맨사 스토서 2대 0으로 꺾어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8위·라트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차이나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오스타펜코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5일째 2회전 경기에서 서맨사 스토서(45위·호주)를 세트 점수 2-0으로 이겼다.
이번 경기 승리로 오스타펜코는 펑솨이(25위·중국)-모니카 니쿨레스쿠(65위·루마니아)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오스타펜코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주 우한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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