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된 멕시코시티 소재 건물서 시신 3구 추가수습
멕시코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시민보호청장이 3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지진으로 붕괴된 멕시코시티의 사무용 건물에서 시신 3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9일(현지시각)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에 의한 사망자 수가 총 366명으로 늘어났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지난 7일(현지시각) 일어난 규모 8.1 지진에 이은 강진으로 피해가 컸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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