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진 사망자 '366명으로 늘어'
멕시코 지진 사망자 '366명으로 늘어'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7.10.0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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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멕시코시티 소재 건물서 시신 3구 추가수습

지난 1일(현지시각) 멕시코 구조대원들이 멕시코시티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현지시각) 멕시코 구조대원들이 멕시코시티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멕시코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시민보호청장이 3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지진으로 붕괴된 멕시코시티의 사무용 건물에서 시신 3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9일(현지시각)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에 의한 사망자 수가 총 366명으로 늘어났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지난 7일(현지시각) 일어난 규모 8.1 지진에 이은 강진으로 피해가 컸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