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달현장 체험 행사에는 노사를 대표해 김호 청장과 장봉찬 전국체신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위원장이 집배원으로 참석했다.
하루 평균 200여만 통에 달하는 추석우편물 배달 현장을 체험한 김 호 청장은 배달 후 가진 집배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배달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다시 한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효율적인 업무개선으로 배달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배달환경이지만 한가위 마음을 전하는 우편물이 완벽하고 품위 있게 배달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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