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노사 합동 추석우편물 배달 현장체험
충청체신청, 노사 합동 추석우편물 배달 현장체험
  • 김용현기자
  • 승인 2008.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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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청장 김호)은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을 맞아 지난 1일 대전시내 일원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배달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배달현장 체험 행사에는 노사를 대표해 김호 청장과 장봉찬 전국체신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위원장이 집배원으로 참석했다.

하루 평균 200여만 통에 달하는 추석우편물 배달 현장을 체험한 김 호 청장은 배달 후 가진 집배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배달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다시 한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효율적인 업무개선으로 배달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배달환경이지만 한가위 마음을 전하는 우편물이 완벽하고 품위 있게 배달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