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보병사단(백골부대)은 29일 사단 연병장에서 제50대 김현종 백골사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최병혁 5군단장,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장, 정채민 철원경찰서장, 강석용 농협철원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백골전우회, 군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 3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최전방을 지키는 백골전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철통같은 경계에 임하겠다”며 “무엇보다 주둔지역에서 신뢰받는 군인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9대 남영신 3사단장은 중장 승진과 더불어 특전사령관으로 영전됐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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