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대구 행복(연합)기숙사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소는 대구중구 수창동 29-1번지(부지면적 3917.5㎡)에 건립예정이며 기숙사는 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사학 진흥재단에서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된다.
입지로 보면 중앙로역에서 800m거리로 대구 각지뿐만 아니라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경산권에서도 지하철을 이용해 통학하기 편리하며, 반경 5km이내에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영남이공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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