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신촌 문화공간 Alice(연세로 5다길 10)에서 ‘Hello 소셜벤처’란 제목으로 2017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창업 희망 청년들에게 소셜벤처 창업자들의 경험을 들려주고 신촌 지역 창업 희망 청년들 사이의 연계망을 구축하며 나아가 신촌을 청년 창업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
1부에서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강선규 센터장이 현장에서 느끼는 사회적경제마을센터 활동과 사회적 경제를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2부는 허지웅 노잉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지역과 상황에 따라 1인 가구에게 실속 있는 삶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전진모 신촌극장 대표가 ‘2017 LH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기까지의 과정과 문인과 예술가의 거리로서 ‘신촌다움’을 다시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한다.